16일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철강기업 유일 훈∙포장
국내 최초∙유일 BIM 도입, 철근 가공시장 개척…산업발전 공로
국내 최초∙유일 BIM 도입, 철근 가공시장 개척…산업발전 공로
금문철강(대표 문성호,문순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으로 산업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훈∙포장의 훈격에서 철강기업은 금문이 유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0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진식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역동적 혁신성장, 중견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중견기업특별법 시행(`14.7월) 10년을 맞아, 중견기업의 성장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 대해 ▲훈장(2) ▲포장(2) ▲대통령표창(4) ▲국무총리표창(5) ▲산업부장관표창(44) 등 역대 최대규모인 57점의 유공자 포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금문철강 문성호 회장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BIM(건설 정보 모델링) 도입, 전국적인 철근 가공 유통망 구축 등을 통해 연 600만톤 규모의 국내 철근 가공시장을 개척하고 점유율 1위 달성하는 등의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편, 금문철강은 철강재와 건자재 전반의 유통 및 철근 가공 전문기업으로 올해 창립 35주년을 맞은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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