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제강이 두 자릿수 이익률을 지켜내는 선전을 펼쳤다.
29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한국제강 매출액은 7,393억원으로 전년 대비 11.4% 감소했다. 영업이익(897억) 또한 27.7% 줄어 매출과 수익의 동반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12.1%으로 전년 대비 2.7%포인트 하락에 그쳐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익률을 지켜냈다.
한편, 지난해 법인세차감전이익(1,198억원)과 당기순이익(1,007억원) 각각 21.8%, 59.9%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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