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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말 전국 미분양 6만502호 ‘소폭 감소’
10월말 전국 미분양 6만502호 ‘소폭 감소’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8.12.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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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15,711호) 전월대비 5.1%(765호) 증가

전국 미분양 주택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596호) 대비 0.2%(94호) 감소한 총 6만502호로 집계됐다. ’18.7월 63,132호 → ’18.8월 62,370호 → ’18.9월 60,596호 → ’18.10월 60,502호.

준공 후 미분양은 10월말 기준으로 전월(14,946호)대비 5.1%(765호) 증가한 총 15,711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18.7월 13,889호 → ’18.8월 15,201호 → ’18.9월 14,946호 → ’18.10월 15,711호.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6,679호로, 전월(7,651호) 대비 12.7%(972호) 감소하였고, 지방은 53,823호로, 전월(52,945호) 대비 1.7%(878호) 증가했다.

신규 등 증가분 : ’18.9월 1,696호 → ’18.10월 3,484호(수도권 252호, 지방 3,232호)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8.9월 3,470호 → ’18.10월 3,578호(수도권 1,224호, 지방 2,354호)

규모별로,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603호)대비 2.3%(127호) 감소한 5,476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만4,993호) 대비 0.1%(33호) 증가한 5만5,026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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