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제철이 전 품목 판매가격을 2개월 연속 동결했다.
회사 측은 국내외 철강 시황 회복이 긍정적이고 철스크랩 가격 상승분 반영이 필요하지만, 비수기가 이어지고 있는 일본 내 가격인상 여건이 아직 미흡하다며 가격인상 검토를 10월로 미뤘다고 밝혔다.
수출 검토는 열연코일 톤당 490~500(FOB), H형강 톤당 570달러~590달러(FOB) 수준으로 해외 시장의 강세를 반영한다.
한편, 동경제철의 8월 생산은 16만5,000톤 규모로 관측된다. H형강 6만5,000톤, 열연코일 7만톤, 후판 1만5,000톤 등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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