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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 철근 일반판매價 동결 연장…"향방 고심"
동국, 철근 일반판매價 동결 연장…"향방 고심"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7.17 0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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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주 일반판매 91만4천원 고시…2주 연속 동결
기상악재 등 정상거래 지연, 시장혼선 줄이기 초점
가격방침 실효성·유통점 경쟁력 회복 대안…'숙고'

동국제강이 7월 철근 판매가격을 한 번 더 동결한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7월 4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91만4,000원(SD400·10mm)으로 동결 고시했다. 7월 2주차 판매가격을 91만4,000원으로 인상한 이후 2주 연속 동결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동국 측은 장마와 폭염 등 기상악재로 정상적인 거래가 미뤄지는 시장상황을 고려해 현재 판매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 가격이 급격하게 무너지면서, 상반기 동안 힘겹게 다져온 주 단위 고시가격 체계 운영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격방침의 실효성과 자사 유통점의 파트너십 경쟁력을 회복해야 하는 숙제가 커졌다”며 “다음 주 시장 흐름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차기 가격방침의 방향성을 신중하게 검토할 생각이다”라고 밝혀 불편한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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