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강이 건축용 강재 판매가격의 동결 기조를 한번 더 연장했다.
21일 중국 사강은 주요 건축용 강재 전 품목의 판매가격을 종전 그대로 동결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주요 품목별로, 철근 톤당 4,800위안(코일철근 4,930위안). 선재와 열연 판매가격 또한 톤당 4,860위안, 톤당 4,700위안의 기존 가격을 유지했다.
이로써, 사강은 전 품목 판매가격의 추가 조정 없이 9월을 넘기게 됐다.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하는 10월 판매가격의 조정 여부를 지켜보게 됐다. 중국 현지 성수기 수요변화와 정부의 환경규제에 따른 감산 여파 등이 시세변수로 주목된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