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운송 노조가 파업을 이어간다. 실수요 회복의 기대를 모았던 철근 시장도 다시 긴장 모드로 돌아갔다.
10일 전국레미콘운송노조는 ‘2026년 수도권 레미콘 운송료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투표 참여 조합원 7,222명 중 ▲찬성 30.6%(2,213명) ▲반대 68.3%(4,931명) ▲무효 기권 0.1%(78명)으로 부결됐다.
노조 측은 “해당 잠정합의안이 부결됨에 따라 사측과 후속 협상을 재개할 것이며, 협상이 최종 타결될 때까지 파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미콘 운송 노사는 지난 8일(월)부터 파업에 돌입. 9일(화) 밤 10시 30분경 레미콘 운송비 4,200원(5.3%) 인상안에 잠정 합의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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