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5만원 확정價 마감 방침 재확인…저가판매 수용불가
5월 3만원 선 추가 인상 방침 유력…78만원 선 회복 목표
“불황과 타협 불가, 2분기 중 적자탈출 발판 마련 절실”
5월 3만원 선 추가 인상 방침 유력…78만원 선 회복 목표
“불황과 타협 불가, 2분기 중 적자탈출 발판 마련 절실”

와이케이스틸이 철근 가격 추가 인상으로 적자탈출의 활로를 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케이스틸은 4월 철근 일반판매에 대해 톤당 75만원(SD400,10mm)의 확정가격 마감방침을 재확인 했다. 이에, 자사 유통점에 자의적인 저가판매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4월 판매에 엄격한 경각심을 가져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와이케이스틸은 5월 판매분에 대해 톤당 3만원 선의 추가 인상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해당 인상 방침을 확정할 경우, 5월 철근 일반판매 가격은 4월의 75만원 → 78만원 선으로 올라서게 된다.
모든 철근 제강사가 누적 적자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2분기 중에는 어떻게 든 이익구간으로 전환시켜야 한다’는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회사 관계자는 “봄 성수기 계절수요의 시동이 늦어 지긴 했지만, 6월~7월 장마철 이전에 일정구간 동안 수요흐름이 빨라질 수 있다”며 “제강사들의 파격적이 감산 효과(재고부족)가 체감되는 구간과 맞물리는 시너지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우호적인 시장여건이 만들어지지 않더라도 생존을 위한 수익구조 개선을 포기할 수 없는 형편”이라며 “이미 불황과 타협할 수 없는 위기 단계에 도달한 상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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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나고 돈이 않되면 문을 닫아야지....
법정관리 , 기업회생 하지말자. 국민의 피같은 돈으로...
정말 건실한 기업만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