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철근 고시가격을 2주 연속 동결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3월 3주차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종전과 동일한 톤당 77만원(SD400·10mm) 유지하기로 고시했다. 이로써, 3월 들어 3주 연속 톤당 77만원의 동일 가격을 유지하게 됐다.
회사 측은 "철근 내수시장의 계절 수요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기존 가격방침을 엄격하게 관철하는 안정화 차원에서 가격 동결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 적자판매 부담에, 철스크랩을 포함한 국내외 원부자재 가격 상승, 중동 사태 여파로 치솟은 유류비 등 원가 상승분의 반영은 더욱 절박해졌다"며, "시장여건이 확보는 되는 대로 추가적인 가격인상을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적자구조의 철근 판매를 최소화 하고 있다. 내수시장의 계약물량과 관수, 수출 등 실수요향 수요 이외의 일반판매에 대해서는, 생산과 출하를 제한하는 방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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