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동결했다. 11월의 출발과 함께 현실화했던 고시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11월 2주차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종전과 동일한 톤당 82만원(SD400, 10mm 기준)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11월 초부터 시중 철근 가격이 과도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어, 비정상적인 시황과 가격을 근거로 차기 가격방침을 판단할 수 없다”며 “시장 가격이 안착되는 방향을 확인하고, 가격방침 적용의 혼선을 줄이는 차원에서 동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철근 유통가격은 철스크랩 가격 등 제강사의 원가 변동을 뛰어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비정상적인 가격 붕괴와 그로 인한 시장 왜곡에 제강사뿐만 아니라 유통점과 수요업계까지 깊은 문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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