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 주 단위 가격 도입 후, 5주 연속 인상 행보
철스크랩가 상승분 반영 미진...위축된 시황 의식
인상폭 축소 반영 대신, 2월 하순 추가 인상 예고
철스크랩가 상승분 반영 미진...위축된 시황 의식
인상폭 축소 반영 대신, 2월 하순 추가 인상 예고
동국제강이 철근 고시가격의 인상 기조를 이어간다. 다만, 여의치 않은 시장상황을 의식해 인상폭을 최소화하는 속도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6일 동국제강은 2월 2주차(7~13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5,000원 올린 톤당 75만5,000원으로 고시했다. 이로써, 1월 1주차 주 단위 가격체계 도입 이후 5주 연속 인상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주간 인상폭은 톤당 5,000원~1만5원으로 시황에 따라 달랐다.
동국 측은 연말부터 이어진 철스크랩 가격인상분을 아직 반영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한파 등 기상악재로 위축된 시장상황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상분만 반영하는 고시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대신, 남은 2월 중에 추가적인 가격인상을 단행할 예정이라며 점진적인 수익개선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투입 실수요 출하의 혼적 대응 이외에 'SD400강종의 대 단위 출하제한'과 '유통향 프로젝트 신규 계약을 제한'하는 등 엄격한 운영방침을 이어 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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