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1-07 01:10 (토)
동국, 철근 판매價 1만원 인상…'80만원 대 안착'
동국, 철근 판매價 1만원 인상…'80만원 대 안착'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4.03 04:2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국제강이 철근 판매가격의 인상 행보를 이어간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4월 2주차(4월 4일~4월 10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종전 대비 1만원 올린 톤당 81만원(SD400·10mm)으로 고시했다. 3월 4주차 이후 3주 연속 가격인상으로, 톤당 80만원 대 가격구간에 안착했다. 
 

회사 측은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격화되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원가 상승 속도를 따라 잡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신뢰할 수 있는 가격인상 기반을 다지기 위해 단계적인 가격인상의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 프로젝트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수요와 관수 등 계절적인 수요 흐름이 빨라지면서, 재고부족의 구조적인 문제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무리한 매출확보에 부족한 재고를 소진하기 보다, 유통시장이 자력 마진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노력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1월부터 철근 일반판매에 대해 주 단위 가격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판매가격을 미리 고시(금요일)하고 해당 가격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확정 계산서를 발행(월요일)하는 패턴이다. 할인과 후정산 관행으로 인한 저가 예측판매를 차단하고, 선순환의 거래질서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장** 2026-04-03 06:57:21
ㅂㅅ
지들이 건설사의 가공물량을 초저가로 수주를 하여 수익성을 하락하고 적자를 보이는 것을 항상, 언제나, 늘, 한결같이 유통업체를 탓하는 나쁜 버릇은 여전하네....
누가 건설사에 그렇게 초저가로 수주를 하라고 했냐고? 이제와서 수익성 탓하고, 유통업체에 책임을 전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