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기정사실..경인·충청 여타지역도 하향 압박
한국철강이 철스크랩 전 등급의 매입단가를 오는 21일부로 톤당 1만원 인하하는 방침을 19일 각 납품처에 통보했다.
이달 중순 선제적인 가격인하에 나선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대한제강(21일부)에 이어 한국철강까지 합류함에 따라 영남지역 인하 대세가 커졌다. 경인권과 충청권 등 여타 지역 시세에도 하향압박으로 작용하게 됐다.
향후 철스크랩 시장은 예민한 분수령으로 지목되는 추석 연휴 이후 추가 인하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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