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7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9만엔으로 동결하는 방침을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시중 철근 가격이 톤당 8만엔 대 중반까지 올라섰지만, 여전히 기존 가격방침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종전 판매가격의 우선적인 관철에 주력하기 위해 동결 방침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철스크랩과 합금철·전극봉, 전기요금 등 원부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 부담이 여전해 추후 가격인상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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