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내용 사실무근, 관련 코멘트도 없었다”
“전기로 감산도 수익성·시황 따라 탄력 운영 검토”
“전기로 감산도 수익성·시황 따라 탄력 운영 검토”
현대제철이 고로 감산설 관련 보도를 일축하고 나섰다.
20일 회사 측은 “A경제지에서 보도된 ‘현대제철, 고로 30% 감산 검토’ 기사는 오보”라며 “해당 내용이 검토된 사실조차 없으며, 기사에 포함된 코멘트 역시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당진 전기로 열연 전기로에 대한 ‘가동중단 검토’ 보도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지적했다.
현대 측은 “현재 당진 열연 전기로는 수요시장 악화를 고려해 70만톤 생산체제(생산능력 연간 100만톤)로 30% 수준의 감산을 운영하고 있지만, ‘가동중단 검토’라는 막연한 의미로 볼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며 “수익성과 관련해 다양한 방안과 탄력적인 가동을 검토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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