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반 최적화 생산·판매 관리 수익 확보 전략
RH+ H형강 신수요 창출, SOC 등 시장확대 초점
RH+ H형강 신수요 창출, SOC 등 시장확대 초점
현대제철이 봉형강 부문의 최적 판매관리와 신수요 창출 의지를 밝혔다.
28일 현대제철은 ‘2020년 2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봉형강 수요기반에 최적화된 생산·판매 관리를 통해 수익성 확보 전략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을 통한 수요시장 확대와 대규모 SOC사업 수요처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H형강 신규 규격(RH+)의 시장확대를 통한 신수요 창출 의지를 강조했다.
회사 측은 H형강 신규 규격 확대를 통한 설계 효용성 홍보 등 기술영업으로, 대형 H형강 시장확대를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KS 인증이 진행중인 H형강 신규 규격 30종은 오는 10월 기술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말 경 고시·시행 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국내 주요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신규 수요 대응에 주력할 방침이다. ‘그린뉴딜’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수도권 대규모 SOC 수주 추진과 GTX사업 등 대규모 철도사업 대응을 위한 레일생산 능력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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