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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월 철강재 ‘수출 증가’·’수입 감소’
日, 1월 철강재 ‘수출 증가’·’수입 감소’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0.02.20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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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재 수출이 넉 달 만에 증가했다.

19일 일본 재무성 발표에 따르면, 1월 철강재 수출은 281만1,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4.2% 늘어 4개월 만에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해외 철근 시황 개선과 전년 같은 시점의 생산차질 등을 수출 실적 증가 배경으로 지목됐다. 2월은 설비보수, 3월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주요 지역별 수출은 아세안 지역이 84만4,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증가했다. 한국향은 44만9,000톤으로 15.1% 늘었다. 중국은 3.4% 늘어난 39만5,000톤으로 집계됐다.

한편, 1월 일본의 철강재 수입은 64만8,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3% 감소했다. 한국산 수입은 15.0% 감소한 28만6,000톤, 중국산은 12만3,000톤으로 7.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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