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노사가 운반비 인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파업 철회의 기대가 높아졌지만, 지난 9일(화)의 잠정 합의안이 부결됐던 경험을 경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레미콘 제조사와 전국레미콘운송노조는 14일(일) 늦은 밤까지 이어진 협상에서 국토부 중재로 회전당 4,200원(5.5%) 인상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1차 합의안과 운송비 인상폭은 비슷하지만, 계약기간을 1년 → 8개월(2026년 7월 1일~2027년 2월 28일)로 줄인 것이 핵심이다.
전국레미콘운송노조는 15일(월)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거쳐 레미콘 운송 정상화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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