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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 고시價 1만원 인상…72만5천원
동국제강, 철근 고시價 1만원 인상…72만5천원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1.16 0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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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주 단위 철근 고시가격의 인상 기조를 이어간다.

16일 동국제강은 1월 3주차(17~23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72만5,000원(SD400∙10mm)으로 고시했다. ▲1월 1주차를 톤당 70만원으로 출발한 고시가격을 ▲1월 2주차 71만5,000원(1만5천원↑) ▲1월 3주차 72만5,000원(1만원↑)으로 끌어 올렸다.
 

회사 측은 “이번 주 들어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1만원 인상된 것을 감안하면, 다음 주 철근 판매가격의 1만원 인상은 수익개선이 아니라 원가상승분 반영에 불과한 의미”라며 “여전히 적자판매 구간을 벗어나지 못한 현실에서, 수익구조가 후퇴하는 것을 방어하는 최소한의 가격인상이다”라고 피력했다.

동국제강은 당초 예고한 대로 1월 1주차 판매분에 대한 확정 계산서를 차주 월요일(12일)에 발행한 상태다. 이번 1월 2주차 판매분 역시 다음 주 월요일(19일)에 확정 계산서를 발행하고 최종 마감을 진행한다. 

아울러, 동국제강은 SD400을 비롯한 강종별 철근의 출하제한 방침을 당분간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1월부터 철근 일반판매에 대해 주 단위 가격체계를 도입했다. 물량∙강종 등 모든 할인 항목을 폐지한 일물일가(一物一價)의 원칙마감을 엄격하게 실행하고, 후정산의 마감 관행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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