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제철이 2개월만에 판매가격의 동결 기조로 돌아갔다.
21일 동경제철은 11월 전 품목의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10월 판매가격을 4년 6개월 만에 전 품목 인하한 이후, 2개월만에 동결한 것이다. 이에 앞서, 동경제철은 지난 9월까지 7개월 연속 전 품목 판매가격의 동결 기조를 이어온 바 있다.
회사 측은 ‘국내외 원자재와 제품 시장의 방향성이 엇갈리는 등 경기체감의 혼전 상황’이라며 ‘시장의 바닥을 확인하는 의미에서 가격 동결 방침을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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