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4개월 연속 가격동결 기조를 이어간다.
쿄에이제강은 자사 모든 사업소의 10월 철근 판매가격을 유지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수요침체 부담이 지속되고 있지만, 적극적인 감산을 통한 수급균형을 유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철스크랩 시장에 대해서는 ‘최근 가격약세가 지속됐지만 환율 등 향후 방향성이 불확실하다’며 ‘일본 내 발생량 감소와 가을 성수기 수요회복 등으로 바닥을 다진 철스크랩 가격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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