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H형강에 앞서 일반형강 판매가격 인상 방침을 확정했다.
15일 동국제강은 일반형강 전 품목의 판매가격을 오는 22일(화)부로 톤당 72만원으로 인상 적용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회사 측은 “감당 수위를 넘어선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채산성 확보를 위한 판매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일반형강 관련 특별판매 또한 중단하고 가격정상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특수형강은 오는 17일(목)부로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73만원으로 인상 적용하는 방침을 발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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