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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철근 판매價, 내달 1일부·16일부 인상
현대제철 철근 판매價, 내달 1일부·16일부 인상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3.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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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 81만원(3만원↑)…16일부 83만원(2만원↑) 先고지
16일부 추가 인상은 원가상승 감안 인상폭 확대 여지

현대제철이 철근 판매가격의 단계적인 인상 방침을 확정 지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4월 1일(수)부로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81만원(SD400·10mm)으로 인상 적용한다. 종전 고시가격(78만원)에서 3만원의 인상폭을 적용한 것이다.

또한 현대제철은 4월 16일(목)부로 2만원을 추가 인상한 톤당 83만원의 판매가격을 선제적으로 확정 고시했다. 다만, 16일부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국내외 원부자재 등 추가적인 원가 상승에 따라 인상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여지를 뒀다.
 

회사 측은 “누적된 원가상승분과 중동발 원가 충격 여파로 단기적으로 톤당 5만원~6만원의 가격인상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단기 인상에 대한 시장의 부담을 고려해 단계적인 가격인상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3일(월)부로 '유통 프로젝트 신규 수주 중단' 방침을 발표한 상태다. 적자판매 부담이 감당하기 힘든 데다 급등하고 있는 원가상승에 대한 판단이 불확실한 부담을 감안해 잠정적으로 신규 수주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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