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로 멈춰 섰던 키시와다제강의 제강공정이 4개월여 만에 가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예상 가동일은 오는 4월 25일경부터다.
키시와다제강은 지난 1월 4일 화재사고로 제강과 압연 모두 가동을 멈춘 바 있다. 이후 압연공정은 지난 1월 하순에 조기 복구해 외부에서 빌릿을 조달하는 방법으로 가동을 이어왔다.
제강공정의 복구가 마무리되는 4월 말부터는 제강과 압연 모두 정상가동으로 봄 성수기 시장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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