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경영 위한 선제적 인적 쇄신…임원급 19명 보직변경
현대제철이 조직개편과 함께 폭넓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직개편에서는 고로사업 조직을 늘린 반면, 전기로사업 조직은 통합을 통해 슬림화 했다.
고로사업본부에서는 열연냉연사업부 아래 '열연냉연사업관리실'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열연냉연사업관리실이 ▲열연냉연사업관리팀 ▲열연냉연수주팀 ▲열연냉연공정팀 ▲열연냉연서비스팀 등 4개팀을 주관한다.
전기로사업본부에서는 '봉형강사업부'를 전기로사업본부에 통합시켰다. 이에 따라, ▲인천생산담당 ▲포항생산담당 ▲봉형강영업담당 등 3개 담당이 전기로사업본부의 직속조직으로 귀속됐다.
이 밖에, 안전보건경영담당이 안전보건총괄에 통합됐다.
임원인사에서는, 16명(전무 4명∙상무 12명)의 임원승진을 단행해 2022년도의 19명(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17명)보다 축소됐다. 아울러 이성수 전무를 전기로사업본부장에, 조범수 상무를 봉형강영업담당∙전자상거래TFT장에 임명한 것을 포함해 19명의 임원급 보직변경을 단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원인사는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선제적 인적 쇄신과 함께, △중∙장기 사업전략 및 전문성∙미래 기대역할을 고려한 신규 우수인재의 보직 임명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임원승진]
■ 상무 → 전무(4명)
상무 김원배
상무 김형철
상무 이성수
상무 이보룡
■ 책임 매니저∙연구원 → 상무(12명)
책임연구원 권태우
책임매니저 김정갑
책임매니저 김진우
책임매니저 김후곤
책임매니저 문준혁
책임매니저 박봉구
책임매니저 태순재
책임매니저 신승훈
책임매니저 이건봉
책임매니저 조동혁
책임매니저 최호천
책임매니저 박홍
[보직 변경] (19명)
전무 김원배 열연냉연사업부장 → 고로사업본부장
상무 임종협 특수강 특수강사업부장 → 열연냉연사업부장
전무 김형철 안전보건경영담당 → 안전보건총괄
전무 이성수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장, 모빌리티부품사업부장 → 전기로사업본부장
상무 최상건 열연냉연영업실장 → 모빌리티소재사업본부장
상무 김후곤 글로벌차강판영업실장 → 열연냉연영업실장
책임매니저 이정호 글로벌차강판영업실장(겸직)
상무 손윤영 모빌리티부품생산실장 → 모빌리티부품사업부장
전무 이보룡 (당)안전보건환경담당 → 연구개발본부장
상무 성석현 안전보건기획실장 → (당)안전보건환경담당
책임매니저 서인표 (당)안전보건실장 → 안전보건기획실장
상무 박홍 고로재경팀장 → 재무실장,국제금융팀장(겸직)
상무 김병진 재선생산실장 → 선강사업부장
책임매니저 강태규 고로2부서장 → 재선생산실장
상무 채봉석 전기로품질보증실장 → 강관사업부장
상무 조범수 형강영업실장 → 봉형강영업담당, 전자상거래TFT장(겸직)
상무 김성민 HMG차강판영업실장 → 열연냉연사업관리실장
부사장 김원진 구매물류담당(겸직 해제)
상무 신학균 구매물류담당(겸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