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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조직개편, 조직융합 ‘역량·미래전략 강화’
현대제철 조직개편, 조직융합 ‘역량·미래전략 강화’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9.12.27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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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환경 악화 속 철강 사업 본원 경쟁력 강화”

현대제철은 조직융합을 통한 역량극대화 및 미래전략 기능 강화를 위해 1월 1일부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기존 냉연사업부와 순천경영지원실 내 유관부서들을 냉연지원실로 이관해 일관된 대응을 도모하며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자동차강판 등 제품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및 현지 맞춤형 전략 강화 등을 위해 영업본부 내 글로벌전략TFT 조직을 신설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수요 침체 등 철강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실 내 철강사업경쟁력강화TFT 조직을 신설해 철강 사업 본원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프로세스혁신TFT는 담당 사장 직속으로 변경돼 전사 통합적인 시스템 구축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4차 산업혁명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조직 개편]

▪ 판재해외영업실 → 글로벌판재영업실로 명칭 변경, 글로벌판재영업실 내 글로벌전략TFT 조직 신설

▪ 기획실 산하 경영전략실내 철강사업경쟁력강화 TFT 조직 신설, 기획실 내 준법경영실 신설

▪ 프로세스혁신TFT 담당 사장 직속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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