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공장 철스크랩 야적장(절단장)의 크레인 보수작업을 진행중이던 협력업체 직원이 사망하는 사고가 21일 오전 9시 30분경 발생했다. 현재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철스크랩 절단장 작업은 중단된 상태이며, 형강 제강과 압연, 출하 등 여타 공정은 일단 정상 운영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별도 공장의 철근 생산라인 또한 정상 운영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관련기관의 사고 조사 이후, 포항공장에 대한 후속조치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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