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 시장에서 착공을 제외한 주요 선행지표가 동반 하강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만8,279호로 전년동월(2만9,398호) 대비 3.8% 소폭 감소하였으나, 서울은 4,124호로 전년동월 대비 22.1%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만5,738호로 전년 대비 10.7% 증가, 5년평균 대비 21.3% 감소, 지방은 1만2,541호로 전년 대비 17.4% 감소, 5년평균 대비 52.3% 줄었다. 유형별로, 전국 아파트는 1만9,347호로 전년 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서울 아파트는 1,778호로 전년 대비 35.4%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8,932호로 전년 대비 16.9% 감소했다.
5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4,717호로 전년동월(4만1,529호) 대비 7.7%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4,563호로 전년 대비 16.4% 증가, 5년평균 대비 1.0% 소폭 감소, 지방은 2만154호로 전년 대비 1.3% 감소, 5년평균 대비 11.0% 감소했다. 전국 아파트는 3만5,673호로 전년 대비 20.7% 증가하였으며, 서울 아파트는 3,133호로 전년 대비 118.8% 증가, 전국 아파트 외 주택은 9,044호로 전년 대비 24.4% 감소했다.
5월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4만1,357호로 전년동월(4만4,189호) 대비 6.4% 감소했다. 수도권은 2만3,541호로 전년 대비 8.2% 증가, 5년평균 대비 8.1% 증가, 지방은 1만7,816호로 전년 대비 20.5% 감소, 5년평균 대비 11.0% 줄었다.
한편, 5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7,879호로 전년동월(43,985호) 대비 13.9% 감소하였으나, 서울은 5,634호로 전년동월 대비 32.3%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