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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분기價, 3천원 인하 '66만원 안착'
철근 분기價, 3천원 인하 '66만원 안착'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0.06.29 0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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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vs 2분기 철스크랩價 등락 상쇄..조정폭 제한
실수요 시장 철근價 하반기까지 안정적 흐름 연장

철근 분기 기준가격이 소폭 인하 조정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철근 3분기 고시가격은 종전 대비 3,000원 낮은 톤당 66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실수요 시장의 철근 가격 또한 하반기까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철근 분기가격은 올해 1분기(66만원) 톤당 5만4,000원의 큰 인하폭이 적용된 이후, 2분기(66만3,000원) 3,000원 인상, 3분기(66만원) 3,000원 인하로 미미한 조정폭이 반영됐다.

2분기 철스크랩 가격이 4월 하순 이후 톤당 7만원이나 뛰었지만, 분기 평균 가격은 1분기와 비슷했다. 1분기 ‘상고하저’와 2분기 ‘상저하고’의 대조적인 흐름이 연출되면서 변동폭을 상쇄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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