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건설향 철근 판매價 ‘65만원’ 유지 고시
“원가상승 불구, 안정적인 시세 유지 초점”
“원가상승 불구, 안정적인 시세 유지 초점”
현대제철이 6월 철근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29일 현대제철은 6월 건설향 판매가격을 종전과 동일한 톤당 65만원을 유지한다고 고시했다. 자사 유통 대리점에 대한 판매가격 또한 톤당 64만원(기본할인 적용)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제철은 2개월 연속 철근 판매가격을 동결했다. 건설향 판매가격의 경우, 지난 4월 최초 발표 이후 3개월 연속 톤당 65만원의 동일가격을 유지하게 됐다.
회사 측은 “철근 판매가격 관련 별도의 방침 변화는 없다”며 “철스크랩 가격 등 원가상승 부담이 커졌지만, 가격조정에 대한 시장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시세를 유지하는 차원에서 판매가격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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