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 톤당 78만원 최저 마감價 적용 방침
비수기 여파로 밀린 유통價 3만원 가량 인상 의지
비수기 여파로 밀린 유통價 3만원 가량 인상 의지
동국제강이 일반형강 판매가격 정상화 고삐를 다시 쥔다.
5일 동국제강은 오는 19일(월)부로 앵글과 채널 등 일반형강류 최저 마감가격을 종전의 톤당 78만원으로 적용하는 방침을 각 거래처에 통보했다. 지난 7월부로 3만원 인상했던 톤당 78만원의 종전 가격방침을 재관철 하겠다는 입장이다.
8월 초 현재 국내산 일반형강 유통가격은 톤당 74만원 선으로, 비수기 수요부진 속 거래침체 여파로 밀린 상황이다. 이를 감안할 때, 차기 가격방침으로 4만원 수준의 실질 가격인상 의지가 반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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