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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中 상하이 철근 선물價 ‘약세 연장’..SHFE
[6/3] 中 상하이 철근 선물價 ‘약세 연장’..SHFE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9.06.03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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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철강가격이 약세를 지속했다.

키움증권 이종형 애널리스트는 “중국 철강가격은 미·중 무역분쟁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철광석 가격의 하락 전환, 5월 제조업 PMI 부진 등으로 약세를 연출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철강시장은 선물과 현물 모두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철광석 선물가격은 6주만에 약세로 돌아섰지만, 재고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낙폭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지난 금요일에 발표된 대형 철강사의 M&A 기대감 또한 철강 선물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중국 최대, 세계 2위 철강사인 Baowu강철그룹이 9위 철강사 마강그룹 홀딩스의 지분 51% 인수를 발표했다. 두 그룹의 2018년 조강생산은 각각 6,743만톤, 1,964만톤으로 합산할 경우, 세계 1위 철강업체인 Arcelormittal의 9,700만톤에 가깝다.

중국 CUSTEEL 공개 DB, 5월 31일까지
중국 CUSTEEL 공개 DB, 5월 3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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