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회계연도 철근 생산이 4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2일 일본철강연맹(JISF) 발표에 따르면, 3월 일본의 철근 생산은 76만4,7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이로써, 전년 동월 대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게 됐다.
이를 반영한, 2018년 회계연도(18년 4월~19년 3월) 철근 생산은 863만9,900톤(월 평균 72만톤)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지난 2014년 906만8,000톤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을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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