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주 판매價 89만원 고시…3주 연속 동결
계절 수요 회복 지연, 가격 상승도 한계 부딪혀
추석 이후 계절 수요 탄력 시점 가격인상 승부
계절 수요 회복 지연, 가격 상승도 한계 부딪혀
추석 이후 계절 수요 탄력 시점 가격인상 승부
동국제강이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한 주 더 동결한다.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9월 4주 철근 일반판매 가격을 톤당 89만원(SD40010mm)으로 유지하는 방침을 고시했다. 8월 4주차 가격현실화(91만4천원→87만원) 이후, 9월을 89만원으로 시작해, 3주 연속 동결 기조를 유지하게 됐다.
90만원 이상의 판매가격을 회복하기에 앞서 최대한 견고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다.
회사 관계자는 “9월의 계절 수요 회복이 지연되면서, 부족한 영업일과 매출 확보의 부담이 거래심리를 더욱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며 “회복세를 보이던 시중 철근 가격 또한 추가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과의 거리를 좁히지 못한 가격 인상을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은 가격방침의 신뢰만 무너트릴 뿐이다”라며 “시장과의 공감대를 최대한 확보하면서 효과적인 인상 시점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비가동 확대를 통한 생산 축소와 엄격한 원칙마감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시세견인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계절 수요가 강한 탄력을 받는 추석 연휴 이후 시장에서 판매단가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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