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순 마진폭 700위안 육박..전월비 150위안 껑충
가파른 철근價 상승, 수익개선 견인..2개월 연속 급상승
가파른 철근價 상승, 수익개선 견인..2개월 연속 급상승
중국 철근 메이커들의 수익성이 올 들어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 CUSTEEL에 따르면, 이달 10일까지 중국 철근 메이커들의 마진폭(철근가-생산비 기준)은 평균 톤당 693위안(약 11만8,000원)으로 3월 대비 150위안 크게 상승했다.
철근 메이커 마진은 지난 2월 톤당 451위안의 저점을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가파른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과 10일 사이 마진폭은 톤당 760위안~770위안 대까지 뛰었다.
최근 마진폭 확대의 직접적인 배경은 철근 가격 상승이다. 지난 3월은 생산비 하락이 마진폭 확대를 이끈 것에 비해, 4월 들어서는 가파른 철근 가격 상승이 적극적인 수익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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