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판교 오피스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공식 사과하고, 전국 모든 공사현장의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조치에 나섰다.
29일 오후 삼성물산 오세철 대표이사는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사고 직후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일시 중단하고, 특별 안전교육 및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641 PSM 신축공사 현장에서 후진하던 굴착기에 현장 작업자가 부딪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성남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가 발생한 해당 현장 일부 구간의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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