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6-11-07 02:40 (토)
동국제강, H형강價 5만원 인상…가격정상화 고삐
동국제강, H형강價 5만원 인상…가격정상화 고삐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5.10.20 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일부 중소형∙대형 규격 전반 5만원 인상 적용
원칙마감 재확인, 수요에 맞춘 판매관리...가격정상화 주력
"매출확보 위한 부분별 저가판매, 마감단가 반영 없을 것"

동국제강이 H형강 가격의 정상화를 위한 고삐를 당긴다. 11월 가격인상을 방침을 조기에 확정 짓고, 남은 10월의 시세를 적극 견인하겠다는 의지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H형강 판매가격을 11월 1일부로 톤당 5만원의 인상 방침을 결정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H형강 중소형과 대형 전사이즈 규격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동국제강은 엄격한 원칙마감 방침을 재확인했다. 지난 9월에 이어 10월 판매분에 대해서도, 사전에 명시한 가격방침을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10월 시장 수요에 맞춘 출하관리에 초점을 맞추는 최적화 방침을 강조했다. 즉 무리한 판매를 차단하는 대신, 시장가격의 정상화에 역량을 집중시키겠다는 뜻이다.

회사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로 짧아진 10월 영업일을 이유로 저가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저가로 출현하는 단가에 대해서는, 추후 마감단가에 일절 반영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장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을 선현금 저가거래에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며 “저가 선현금 판매에 나서는 거래선에 대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