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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근 판매價 인상 고시
동국제강, 철근 판매價 인상 고시
  • 정호근 기자
  • 승인 2019.02.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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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건설향 71만5천원·유통향 70만5천원..1만5천원↑
“수급개선·시세상승, 원가요소 감안 적정 판매價 결정”
“예외 할인 없는 일물일가 정착, 정가판매 주력할 것”

동국제강이 철근 판매가격 인상 방침을 확정했다.

28일 동국제강은 3월 건설향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71만5,000원(유통향 70만5,000원)으로 확정하고 각 거래처에 통보했다. 마지막까지 고심했던 인상폭을 톤당 1만5,000원으로 반영했다.

회사 측은 "동절기 수요 호조로 개선된 수급상황과 시중가격 상승, 원부자재나 고정비 등 원가적인 요소를 감안해 적정 판매가격을 책정했다"며 "고시한 가격의 정가판매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강은 예외적인 할인을 적용하지 않는 일물일가 가격방침을 정착시켜 갈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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