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건설향 71만5천원·유통향 70만5천원..1만5천원↑
“수급개선·시세상승, 원가요소 감안 적정 판매價 결정”
“예외 할인 없는 일물일가 정착, 정가판매 주력할 것”
“수급개선·시세상승, 원가요소 감안 적정 판매價 결정”
“예외 할인 없는 일물일가 정착, 정가판매 주력할 것”
동국제강이 철근 판매가격 인상 방침을 확정했다.
28일 동국제강은 3월 건설향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71만5,000원(유통향 70만5,000원)으로 확정하고 각 거래처에 통보했다. 마지막까지 고심했던 인상폭을 톤당 1만5,000원으로 반영했다.
회사 측은 "동절기 수요 호조로 개선된 수급상황과 시중가격 상승, 원부자재나 고정비 등 원가적인 요소를 감안해 적정 판매가격을 책정했다"며 "고시한 가격의 정가판매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강은 예외적인 할인을 적용하지 않는 일물일가 가격방침을 정착시켜 갈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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