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기로 제강사들의 철근 판매가격 인상 움직임이 포착된다.

27일 일간산업신문은 일본 관동지역 전기로 제강사들이 3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3,000엔 인상하는 분위기라고 보도했다. 최근 현지 철스크랩 가격 급등과 전극봉 등 원부자재 가격상승이 인상 배경으로 지목된다.

현지 제강사들은 판매가격 인상과 수주잔량 정리 목적으로 지난 25일부터 신규 수주를 중단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정호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