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철근 분기 기준가격을 인상 발표했다.
30일 현대제철은 철근 분기 기준(고시)가격을 종전 대비 5,000원 올린 톤당 93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분기중 철스크랩 가격이 ±5% 이상 변동할 경우, 선제적인 조정으로 시장의 충격을 줄이는 개선안에 입각한 조정이다.
유통향 일반판매에 대해서는 별도 가격체계를 유지한다. 이에 9월 유통향 일반판매 가격은 기준가격과 동일한 5,000원의 인상폭을 적용, 톤당 101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다만, 실수요향 일반판매에 대해서는 종전대로 기준가격(9월=93만원) 적용 방침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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