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마토스틸이 내년 1월 형강류(H형강,일반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5,000엔 인상키로 15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일본 내수 회복이 더딘 상황이지만, 철스크랩 등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어 채산성 확보를 위한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원자재 가격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2월 판매가격에 대해서도 인상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야마토스틸은 오는 12월 28일~1월 4일까지 정기보수로 가동을 멈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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