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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수입, 9월 초순 신규 공급 '부진'
철근 수입, 9월 초순 신규 공급 '부진'
  • 정호근 기자
  • 승인 2026.09.15 0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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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누적 6,439톤 전월 전체실적의 45.8% 기록
일본산 중심 공급 구도 여전…중국산도 일정량 꾸준
평균 수입價 526달러 전월比 7달러↓…중국산 주도

철근 수입시장이 전월보다 부진한 실적으로 9월을 출발했다.

잠정 통관자료에 따르면, 이달 13일 누적 철근 수입은 6,439톤으로 전월 전체실적(1만4,049톤)의 45.8%를 기록했다. 월초에 신규 공급이 집중됐던 8월의 같은 기간(1만445톤)에 비해서는 4,006톤이나 적은 규모다. 

9월 수입 역시 일본산 중심의 공급 구도가 이어졌다. 13일까지 수입된 일본산 철근은 4,873톤으로 전체수량의 7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중국산 수입은 1,565톤으로 공급비중은 줄었지만, 일정 비율의 신규 공급이 꾸준히 유지됐다.

수입가격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3일 누적 평균 철근 수입가격은 톤당 526달러로 전월 대비 7달러 낮았다. 신규 공급을 주도한 일본산 가격은 전월보다 2달러 높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한 데 비해, 중국산은 전월 대비 22달러 낮은 톤당 514달로 떨어졌다.

일본산이 중국산보다 높은 가격구조는 지난 2024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중국산 철근 수입가격이 내려간 요인으로, ‘과거 저가 계약물량의 통관’과 ‘SD400강종 수입 비중 증가’ 등이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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