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메이커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4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1만엔 추가 인상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4일부 판매 재개 시점에 인상한 5,000엔에 더해 1만5,000엔의 인상폭을 적용하게 됐다.
쿄에이제강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가 불확실성 등을 이유로 지난 3월 9일부터 23일까지 신규 판매를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해당 판매중단 이전에 쿄에이는 철근 판매에 대해 톤당 10만엔의 마지노선 가격을 제시했었다.
회사 측은 “복합적인 원가 상승이 발생하고 있어 적정 판매 가격을 가늠하기 어렵다”며 “시장상황을 고려해 1만엔의 가격인상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발 원가 상승 압박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적인 가격인상 검토를 이어갈 것”이라고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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