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철근 메이커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내년 1월 철근 판매가격의 동결 방침을 1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기존 가격 인상분을 시장에 온전히 반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대신, 시황 변화에 따라 월중에라도 가격인상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쿄에이는 지난 9월에 톤당 5,000엔의 가격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현재 일본 철강 시장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수요와 물동량이 여전히 저조한 상태다. 수요 침체 속에서 제품 시황 개선이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제조업체들의 수익성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쿄에이제강은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말∙연초 비가동 기간을 연장하여 생산량을 조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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