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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T, 철근 대체재 KEco 소재시장 확대 MOU체결
KCMT, 철근 대체재 KEco 소재시장 확대 MOU체결
  • 스틸in 데스크
  • 승인 2023.10.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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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T-애경케미칼-에코폴리머, 3자간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시장 순항 필리핀 LCS그룹 본계약, 베트남 Dong Nai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사우디 네옴(NEOM)시티 KEco Rckbolt 수출까지

KCMT(대표 김준영)는 18일 오후 서울 마포 애경타워에서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 에코폴리머(대표 심무섭)와 철근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철근 KEco(GFRP Rebar) 소재 시장 확대 및 글로벌 표준 규격 마련 촉진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내 외 철근 대체 GFRP 시장 확대 ▲전략적 협업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 ▲GFRP 산업의 표준 규격을 구축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게 목표다.

(세번째) 애경케미칼 표경원 사장, (네번째) KCMT 김준영 대표이사, (다섯번째) 에코폴리머 심무섭 대표이사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Eco(GFRP Rebar)는 세계 최초 유무색 폐PET칩을 재활용하면서도 유독물질인 스티렌 모노머(Stylene Monomor, SM)를 제거한 친환경·기술성·경제성·시장성을 고려한 친환경 건설자재다. 

KCMT는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달 필리핀 대기업 LCS 그룹과 본계약을 체결하고 사우디 네옴(NEOM)시티에 KEco Rockbolt를 수출하였으며 이달 베트남 Dong Nai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사전 답사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순항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2020년부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GFRP Rebar에 대한 성능 검증이 시작됐고, 현재 구체적인 설계 기준을 마련해 나가는 단계이다. 

이에 KEco(GFRP Rebar)의 필수 원료인 친환경 수지 성능과 품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표준 규격 구축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가격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CMT 김준영 대표이사는 "이번 3사간 업무협약은 폭발적 성장의 GFRP Rebar 소재 시장 확대에 따른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건설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친환경 원료 개발은 곧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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