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쿄에이제강(共英製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1일 아침 쿄에이제강 야마구치사업소 제강공장에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진화에 3시간 정도가 소요됐으며, 연속 주조 설비에 용강이 유출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쿄에이는 지난 9월 말 철근 KS 인증(SD40010~32mm)을 취득한 상태다. 지난 주 한국 시장에 톤당 8만6,000엔(CFR) 선의 철근 수출 오퍼를 제시하기도 했지만, 현지 생산여건 문제로 12월 이전 납기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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