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철주금(新日鉄住金)이 12월 유통향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2,000엔 인상하는 방침을 11일 발표했다. H형강 가격인상은 올해 6월 이후 반년 만이다.
회사 측은 활발한 수요와 재고부족 동반되는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여전하다며 부자재나 운송비 등 비용증가분 반영 또한 가격인상 결정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실수요 프로젝트용 판매가격에 대해서도 판매가격 인상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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