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케이스틸이 유통향 철근 판매가격의 별도 인상 방침을 결정했다.
와이케이스틸은 21일(금)부로 유통향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89만3,000원으로 인상 적용하는 방침을 확정하고 각 거래처에 통보했다. 현재 와이케이스틸은 유통향 판매에 대한 지원금(1만원)과 금융할인(5,000원)을 폐지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번 유통가격 현실화를 통해 실수요 현장에 철근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의 철근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해 제조업체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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