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수형강이 재무구조개선을 위한 유상증자에 나선다.
한국특수형강이 총 1,518만47주의 신주 배정 유상증자(출자전환)를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2,570원,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28일이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및 기타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으나, 주식가치제고와 주주보호를 위해 부득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하고 회생담보권자 및 회생채권자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틸인(스틸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