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쿄에이제강(共英製鋼)이 철근 판매가격을 추가 인상했다.
8일 쿄에이제강은 12월 철근 판매가격을 톤당 3,000엔 추가 인상하는 방침을 발표했다. 당초 3,000엔의 인상에 이어, 12월에만 6,000엔의 가격인상을 단행하게 됐다.
회사 측은 “철스크랩 가격 급등과 채산성 확보를 위해 판매가격의 추가 인상을 결정했다”며 “내년 1월 판매가격도 불확실한 철스크랩 상승과 제품 시황을 의식해 발표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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